하이큐입덕하고 얼마 안 돼서 생각해본건데 츠키야마로 둘이 붙어가지고
"그만해" "응 고멘 츳키"
이러면서 대회 끝나고 나가는 길에 초딩 때 열심히 놀리던 놈들 만난 거
"어이 야마구치~" 이러면서 친한 척 좀 해보려 하는데 뒤에 츳키가
니 새끼들 뭔데 또 내 새끼한테 친한 척 달라붙냐
이런 특유의 사람 깔보는 그 표정으로 우덕지게 서있으니 쫄아서 괜히 더 쎈척해보겠다고 너넨 아직도 둘이서 붙어 다니냐 지겹지도 않냐 사실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냐 시비시비시시비 터는데 츳키가 풋 하고 비웃으면서 야마구치 어깨동무하고
"그렇다면 어떡할래요 입밖으로 꺼내기도 쪽팔린 초등학교 동창 1 2 3 씨들 그러는 너네도 아직 붙어다니는 거보니 꽤나 흥미로운 관계인가 봐? 풋"
야마구치 이들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서 싸우디마 그만해 츳키ㅠㅠ 그만 가자ㅠㅠㅠ 하는데 일이삼중에 하나가
저 울보 찔찔이가 뭐가 좋아서 붙어다니냐고 사실은 그냥 야마구치가 불쌍해서 같이 다니는 거 아니냐 를 시전한다
야마구치가 괜찮아 츳키 그냥 가자 집에 쇼트케이크있다고 그거 먹자고 눈 똥그랗게 뜨고 눈물 방울방울 흘리면서 떨리는 손으로 츳키 팔 붙잡고 슬쩍슬쩍 당김
그러는 와중에 선배들이 얘네가 너무 안 오니까 보러 왔는데
분위기가 심상찮은 거 그래서
"어이 어이 너희 뭔데 우리 애기들 괴롭히고 있냐 빼애애액!!!" 덕분에 일이삼들 도망감
근데 츳키가 계속 아무 말이 없음. 야마구치가 눈치 보여서 자기는 진짜 괜찮다고 걔네가 한 말 신경쓰지말라고 쟤들은 벌써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저러고 다닌다고 우리 츳키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른스러운데 이렇게 쫑알쫑알 거리다가 눈물자국 그대로 잠들고 미팅을 끝내고 같이 돌아가는 길에 학교 정문 쪽에서 츳키가
"야마구치 오늘은 먼저 가 나 뭐 놔두고 온게 있어"
이럼 야마구치가
"아! 그럼 같이 ㄱ...!"
"아냐 나 혼자 갈게 내일 봐"
"아...응! 고멘 츳키^^ 내일 봐"
이러고 가방 끈 꼭 쥐고 먼저 간다.
야마구치는 왜 그러냐고 너 진짜로 내가 불쌍해서 그러냐고 나는 그래도 좋다고 계속 친구로 있어달라고 하고 싶지만 차마 얘기 못 함 그냥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함 바보같은 게ㅠㅠㅠ 그래서 결국은 완전히 떨어져서 지내게 됨
츳키는 그렇게 계속 서있다가 야마구치 이정도면 반은 갔겠지 하고 나오는데 아까 걔가 한 말이 계속 떠오르는 거지
내가 야마구치가 불쌍해서 계속 같이 있는 거라고? 이러면서 뭔가 머릿속이 복잡하겠지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런 말을 듣고 나니까 나는 왜 야마구치랑 같이 있는 걸까? 이런 의문이 드는거야
집에 가는 길에도 집에 도착해서도 씻으면서도 잘라고 누우면서도 계속 계속 이 생각만 나는 거 ㅇㅇ
다음날 눈 떴을 때도 이 생각은 멈추지 않는다. 괜히 어색해서 등교도 따로 하고 밥도 따로 먹고 연습하러도 따로 가고 하면서도 뭔가 계속 피하게 됨 야마구치라는 존재가 어색하고 불편하게만 느껴짐.
야마구치는 츳키가 신경쓰여서 츳키가 언제 어디를 많이 다니는 지 다 알고 있으니까 그 때랑 그곳을 알아서 완전히 피해버림 츳키를 만나면 울 거 같았고 그런 꼴사나운 모습은 보이기 싫으니까!
그동안 츳키는 이틀 삼일정도는 괜찮다가 야마구치가 옆에 없다는 게 허전해 질거다 야마구치를 만나고 싶은데 내 시야 범위 안에 아예 안 들어와 버리니까 괜히 묘한 거지 야마구치가 없는 게 이렇게 허전한거였나 보고싶다라고 생각하게 됨 그러자 뭔가 잘못됨을 느낌 야마구치를 만나기로 함
근데 야마구치가 맘 먹고 사라지니까 얘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 지 모르겠는 거임 같은 반인데도 이동수업이다 뭐다 하니까 딱히 만날일도 없고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친구라곤 야마구치 밖에 없고 센빠이들 한테는 물어 봤자 일거고 연습 때는 아예 나랑 같이 있을 시간을 안 만들어 버리니까 ㅇㅇ...그리고 따로 얘기 할 시간도 많이 없겠지 집에 갈 때도 당연히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내가 이렇게 까지 야마구치에 대해 잘 모르는 구나 할거다 야마구치가 더 그리워 지겠지.
그래서 당연히 날을 잡음 오늘은 집에 못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꼭 야마구치와 대화를 하고야 말리!! 오늘 급한 일이 있어서 집에 일찍 가봐야 한다하고 야마구치 집 근처 골목에서 기다린다 야마구치가 더 그리워 지겠지.
그러는 와중에 야마구치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가로등이 있는 곳으로 감
야마구치는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츳키가 있으니까 뭔가 북차오름을 느끼겠지 왠진 모르겠지만 눈물이 날 거 같아서 그냥 지나가려 하는데 츳키가 붙잡는다. 야마구치 눈 빨게 지고 눈물이 고이니까 고개를 못 들고 그냥 그대로 붙잡힌 채로 가만히 서있음 츳키도 야마구치가 돌아보길 기다리다가 그냥 자기가 야마구치 앞으로 감.
그리고 얼굴을 감싸서 들게 한 후에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함.
"나도 이게 뭐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정리 안 되니까 그냥 솔직하게 얘기할게 걔네가 그런 말했을 때, 맞아. 좀 흔들렸어. 그래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 근데 얼마 안 갔어 한달동안 너 만나서 얘기하려고 학교 안에서도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봤는데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겠더라 니가 옆에 없으니까 허전하고 너무 조용해서 지루했어 연습할 때도 중간중간 조금씩 쉬는 시간에 니가 없으니까 쓸쓸했어 나도 내가 널 불쌍하게 생각해서 곁에 있어주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해. 야마구치는 내 하나 뿐인 소중한 친구야. 미안해 타다시."
이러니까 결국엔 야마구치 눈물보 터짐. 츳키 껴안고 펑펑 우는데 츳키가 그냥 같이 안고 있어줌 그래서
더 눈물남 진짜 엄청 울고 츳키 결국 집에 못 가서 야마구치 집에서 자고 가고 둘이 다시 예전 처럼 돌아왔구나 싶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눈치만 보던 주변인들 안심함 그리고 둘이 더 붙어있게 됨 이러다 그냥 둘이 사겨라 후
마츠테루 일단 게이바에서 만나는 걸로 하자 이 게이 바가 다른 바들이랑은 다르게 원나잇이 아니라 섹파를 만드는 곳이어서 입구에서 부터 얼굴이랑 색기보고 들여보내줌 그래서 믿고 가는 맛.층. 입구에서 처음 보는 얼굴이라 꼼꼼히 훑어보지만 당연히 통과.
안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건전해서 당황해라 그냥 자기들끼리 앉아서 오늘 뭐 했다 어땠다. 게이바라고 얘기 안 하면 그냥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임 그래서 갸우뚱함 응? 여기서? 내가 잘 못 온건가? 당황하고 있는 사이 웨이터로 보이는 남자가 와서 고개 숙이고 인사하면서
"오늘이 처음이신 가봐요?"
하고 자리를 안내해줌. 주문받음. 가면서
"여기서 좀만 기다리시면 알아서 찾아올겁니다 아니면 먼저 가도 되고요 대신 여기선 어떤 성적행위도 안 돼요" 라고 함.
아직 상황파악 안 된 맛층은 네네 거리다가 주문한 칵테일 받음. 한모금 마시고 절망함.
하 진짜 잘 못 왔나 보다ㅠㅠㅠ. 누가 어깨를 살며서 잡음. 고개를 돌려봤음. 어떤 머리 노란 애가 귀걸이도 하고 피어싱도 여기저기 하고 있음.
뭐지 이새끼? 하는데 테루시마가 환짝 웃으면서 지 혀에 한 피어싱 보여주면서 자기한테만 들릴 정도로
"내가 이거 왜 했는지 알아? 이거 하고 펠라하면 엄~청 기분 좋아"
맛층. 도수 높은 거 시켜서 마신게 갑자기 확 돌면서 열 오를듯 테루시마 손목 붙잡고 테루시마꺼까지 같이 계산하고 바 근처 호텔로 데려감.
방문 열자마자 폭 풍 키 스 허허허 근데 이게 펠라에만 요망한 게 아니라 키스할 때도 느낌이 묘한게 자꾸 건들고 싶고 싶을듯 그래서 테루시마 숨 쉴 틈도 안 주고 미친듯이 막 굴림. 이러면 맛층 팔 붙잡은 손에 힘들어가고 퍽퍽이 아니라 그냥 건들인다는 느낌으로 주먹쥐고 팔 때릴듯 그래도 굴하지 않는 맛층. 결국엔 못 버티고 테루시마가 벽타고 흘러내려서 주저 앉고 나서야 그만 할듯 하아 하아 숨 좀 고르고 테루시마 눈물 흘리고 눈에 눈물 달고 올려보면서 혀 빼꼼 내밀면서 손등으로 침 닦으면서
"왜 이렇게 집요해?" 하면서 요망한 웃음 흘림.
그렇게 맛층의 정줄은 끊기고 침대로 갈것. 아직 입에서 피어싱 돌고 있는 거 같아서 키스 한번 더 함.
그러면서 서로 옷 다 벗기고 벗김. 이번엔 키스 길게 안 함 왜냐? 펠 라 받아야하니까. 키스 끝내자 마자 지 꼬추에 테루시마 머리 박을듯 테루시마 움찔하다가 웃으면서 위로 올려보면서 시작함. 맛층이 어서 빨리 해보라고 존나 섹시한 얼굴로 보고있었거든.
테루시마 진짜 엄청 잘 할듯. 몇 번 물어보더니 바로 뿌리까지 삼킬듯. 맛층 미칠 지경 사실 처음 끝까지 내려왔을태 피어싱의 그 색다른 느낌과 테루시마의 뻔한듯 졸라리 감탄 나오는 테크닉에 바로 질질 쌀뻔 했을듯 결국엔 못 참고 테루시마 뒷통수 붙잡고 테루시마가 힘들어 하든 말든 푹푹 박으면서 싸라 그걸 또 좋다고 받아 먹어라 그리고 시작하는 떡 떡 떡 맛층도 뒷쪽으로는 테크닉 장난 없을 것이다.
처음부터 조온나 쎄고 빠르게 박아대는데 거기에 또 맛층의 미친 테크닉에 죽어나가는 테루시마. 진짜 정신 못차리고 침 질질 흘리면서 신음 나오는대로 지르고 밑에서 흔들릴듯.
너무 힘들어보여서 속도 좀 늦추고 귀 엄청 빨아댄다. 귀걸이 피어싱 한번씩 다 훑고 잘근잘근 씹고 손으로 허리 젖꼭지 지분거리면서 쇄골 어깨 쪽에 키스마크 엄청 남김. 원래 키스마크 남기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테루시마잖. 호호호 여기저기 다 남겨야함. 허벅지 종아리 손가락도 씹어대고 ㅇㅇ.
그리고 맛층 오르가즘 조절하기 넘나 좋아할듯 갈만하면 멈추고 갈만하면 멈추고 벌써 지치면 어떡하냐고 앉아서 테루시마 안아들어서 지 허벅지에 앉히고 또 열심히 박아댈것 테루시마도 안달나서 허리쓰면서 제발 가게해달라고 맛층 애무해주면서 애교부림. 그럼 맛층 귀엽다고 키스해주면서 같이 감. 오늘은 처음 만난 날이니까 여기서 끝낸다. 맛층 생각보다 엄청 요물인 테루시마한테 푹 빠짐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다는 게 엄청 기쁨 진짜 좋음,
테루시마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 한 테크닉에 벌써 빠져죽음 근데 진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지금도 널부러져있는데 이게 계속 되면 진짜 죽는다 다음엔 좀 살살해달라 하자 하고 입열려는데 맛층이 선수침. 세상 벤츠 미소로
"다음번에도 잘 부탁해"
하는데 테루시마 아 잘못걸렸다. 싶은 거 근데 벌써 번호도 받았고 맨날 만나서 할 것도 아니니까 그냥 계속 만나보기로 함.
그렇게 도S 맛층에게 자기 안의 도M의 자아를 찾아감. 후. 후.
맛층 취향 엄청 하드해서 두번째엔 묶고 하기 여서일곱번째엔 도구플 몇달 뒤엔 요도플 그렇게 차츰 적응해가라 그러다 대망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옴. 크리스마스엔 뭐가 있어야 하는가 바로 선.물. 짜잔! 오늘은 내가 선물이야!! 이거시다.
돈은 항상 맛층이 내겠지 맛층은 부자집 막 내 아 들이니까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도 한시간 동안 레스토랑 건물 빌려서 요리사들 고용하고 연주도 시키고 할라했는데 그냥 바로 호텔로 와라 그냥 와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와라해서 다 취소시키고 호텔로 날아감.
헐레벌떡 알려준 방으로 갔는데 웬걸. 테루시마 삼각팬티 하나만 걸치고 입에 장미 물고 침대에 옆으로 누워있음 침 꼴딱 넘어가는 맛층 천천히 들어오면서 옷 벗기 시작함 테루시마도 천천히 일어나면서 팔 벌리고 맛층이 빨리 오기를 기다림 맛층이 사악 안아주자 키뚜키뚜 테루시마가 주도권잡고 침대에 눕히려하자 오호라 이것 봐라? 하면서 따라가 줄듯. 그리고 테루시마 답지않게 집요하게 해오는 키스에 마냥 좋아죽을것이다.
그러다 테루시마가 제빠르게 맛층 팔 위로 올려서 침대 헤드에 손 묶음. 그러고 허리에 올라와 앉으면서 입술 혀로 한번 핥아주고
"오늘을 내가 다 할 거니까 아무것도 하지마" 를 시전. 맛층 꽤 단단히 묶인 손에 살짝 당황.
"하하 뭐하는거야?"
"말 했잖아? 오늘은 내가 다 알아서 할 거라고"
하면서 집어드는 크고 긴 딜도.
혼자 잇세이 잇세이 거리면서 자위쇼 벌임. 맛층 환장할 지경. 혼자 완전 빠져가지고 한 팔로 몸 지탱하면서 넣었다 뺐다하는데 거의 고문 수준. 침 꿀떡꿀떡 삼키면서 지꺼 세우면서 테루시마가 하는 거 보기만 하다가
"어이.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야?"
하는데 테루시마가 맛층의 목소리에 반응해서 푸슉 쌈.
그러더니 부족하다는 듯 동해서 미치겠다는 듯 맛층한테 올라탐.
그러고
"흐. 하아. 읏, 극, 으흐. 하, 앗. 읏. 흐응."
평소 들어보지 못 했던 한층 업되고 커진 시늠들 폭발.
땀나서 맛층 가슴에 올려놓은 손 자꾸 미끄러지는데 멈추지 않는다.
그렇게 계속 허리 돌리다가 갈 때 다 돼서 상체 세우고 머리 제끼면서 손으로 지 머리 헝크리면서 속도 더 올리다가 또 쌈. 그러고 맛층 위로 쓰러짐.
빼지도 않고 구멍 움찔움찔 거리면서 좀 쉬는데 꽤 단단히 묶였지만 좀만 힘 주면 금방 풀 정도의 끈을 힘줘서 풀어버리곤 테루시마 안아서 눕히면서 테루시마가 쑤시고 있던 디루도 집어듦.
"이게 그렇게 좋았어?" 웃으면서 얘기한다.
그 미소가 어떤 의민지 잘 아는 테루시마 살짝 겁먹어서 기다려달라고 하려는데 실패함 맛층이 뒤에 꽂아 넣어버림.
그러고 흥미로워 죽겠다는 얼굴로 테루시마 한 번 보더니 정색하고 완전 빨리 움직임. 테루시마 눈 커지고 소리도 못 내고 온 몸 긴장되가지고 침대시트 꼭 붙잡음. 간지 얼마 안 돼서 또 감. 결국엔 눈물 줄줄 흘리는 테루시마.
지가 그래놓고 힘드냐고 물어봄. 많이 아팠냐고. 테루시마가 끄덕거리니까 좀 쉬게 해주겠다고 작은 상자를 집어듦. 테루시마 기절할라함. 싫다고 오늘은 그거 하지 말자고 제발 부탁이라고 하는데 그 요망덩어리 테루시마가 겁먹어서 비는게 엄청 꼴릴 것임.
그거슨 바로 끝에 노랑색 큐빅이 박힌 요도플러그였던것이다.
맛층 "다치기 싫으면 얌전히 있어" 이러고 살살 넣기 시작.
테루시마 숨넘어감. 맛층 신경 엑스. 다 넣고 잘 했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펠라시킴.
"쉬게 해준다며 이 새끼야"
"응. 그래서 쉬게 해주잖아. ...빨리"
테루시마 침 한번 삼키고 시작함. 그래도 진짜 박히는 거 보단 나아서 열심히 펠라함. 맛층이 갈라하니까 물고 안 놔줌. 입 떼라고 해도 그냥 올려다 보기만 함. 그래서 그냥 쌈. 그러니까 이 요망한게 삼키고 나서 "헤헤" 거림 n차전 시작. 맛층이 재밌는 거 가르쳐준다고 두번이나 들어왔다 나간 딜도를 또 집어듬. 저 새끼가 뭐하려고 그러나 싶음. 그러하다 ㅇㅎㅌㅅㅌ인거시다.
딜도 넣어놓고 지꺼도 집어넣으려하니까 발악을 함. 미쳤냐고 나 병원신세 지게 할 작정이냐고. 하지만 굴하지 않는 우리의 맛층. 결국 다 집어넣고 무브무브. 테루시마 진짜 숨넘어감. 앞에도 하나 뒤에는 둘 숨 쉬는 법도 까먹을 정도로 쾌감이 장난없음 사스가 도M...! 정신 못 차리고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맛층한테 딱 달라붙어서 흔들리기만 함. 맛층 갈 때까지 여덟번은 갈듯. 물론 드라이로 ㅎ. 그렇게 테루시마 기절하고 맛층 드디어 지 입맛에 맛춰진 테루시마에 또 입맛을 다실것.
ㅎㅏ기빨려서 더 못 쓰겠어요...뇨로분...마츠테루팝시다...!!!!
아카아시가 보쿠토의 집으로 가고 있음 좀 부자 동네라서 쫄림 초인종 누름 "보쿠토상 저 왔습ㄴ..." 보쿠토가 문 열어줌 아카아시도 분명 하기 위해서 오는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항상 하던 거라도 보쿠토 집에서 하는 건 처음이고 거기다 부자동네에 어제 그 아카아시가! 그 아카아시가!! 실수해서 한점을 내주고 끝났는데 결과적으로 졌는데 보쿠토가 아카아시한테만 들리게 내일 우리집으로 와 주소는 메일보내줄게 하고 헤어지게 된 거 엄~~~청 긴장됨.
근데 문 열리고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드니까 보쿠토 표정이 되게 안 좋아 보임.
- 이제 왔냐고 좀 늦었네 길 못 찾았어? - 하면서 웃고 있는데 되게 안 좋아 보임. 기분이 나빠 보임. 그래서 더 쫄음. 일단 안으로 들어감 이까지 온 이상 도망칠 수 없다.
아카아시는 새로운 장소와 보쿠토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에 야금야금 먹히는 거 같겠지 등줄기 타고 식은땀이 흐름 보쿠토가 그런 아카아시 보고 긴장하지 말라고 천하의 아카아시가 긴장이란 것도 하냐고 아카아시 손목 붙잡고 방으로 갈 것이다.
그 방의 첫느낌은...그냥 아. 떡치기 위한 방이구나. 별로 주위에 도구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던가 침대가 막 어마무시하게 크고 천장으로 뭐가 막 주렁주렁 달렸다던가 한 건 아니지만 느낌으로 알 수 있겠지. 조명도 평범하고 침대도 평범한 사이즈 천장도 벽도 바닥도 일반 집과 다를 거 없는데 뭔가 이상한 거지. 뭐가 이상한 걸까 생각하면서 계속 두리번 거리겠지.
그러니까 아카아시 먼저 방에 들여보내고 뒤에서 보고있던 보쿠토가 어깨부터 가슴까지 미끄러져 안으면서 뒷목덜미에 코 박고 아카아시 체취 맡으면서 말하겠지.
"이 방은 다를 방들 보다 조명이 아주 조금 밝아. 벽지는 좀 어둡고, 침대는 벽들이랑 다 떨어져있지. 그리고 창문도 없고, 방음도 엄~~청 잘 되고, 이 방 키가 없는 이상 나갈 수 없어."
하면서 아카아시가 자길 볼 수 있게 돌리면 아카아시의 동공이 흔들리는 걸 볼 수 있겠지. 그게 또 그거대로 꼴리는 거 ㅇㅇ 아카아시는 보쿠토가 한 말 듣고 어색한 이 방 분위기의 이유를 알게되고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빨리 여기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는데 보쿠토가 자기가 움직일 수록 더 쎄게 잡아오니까 움직일 수 없는 거.
온 몸 벌벌 떨면서 왼쪽 눈에 눈물 한 방울 흘리면서 눈 동그랗게 뜨고 긴장하고 있던 몸에 힘 풀고 보쿠토 보면서 최대한 예쁘게 보여서 빨리 끝내고 집에 가자고 생각한다 근데 보쿠토는 그럴 생각 0.1도 없음.
"아카아시. 여기가 오늘부터 니가 묵을 곳이야. 오늘 하는 거 봐서 예쁘게 잘 하면 금방 보내줄게. 오늘이 토요일이라 다행이지? 아, 부모님께 친구 집에서 자고 간다고 얘기했어?" 하면서 서서히 아카아시를 침대로 몰아간다.
침대에 눕히자마자 폭 풍 키 스 얘네는 운동하는 애들이니까 키스도 되게 오래 하는데 아카아시가 보쿠토보다 힘이 딸려서 그리고 보쿠토가 키뚜 테크닉 엄청 나서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숨 찰 때 중간중간 불어주는 숨 먹는다고 바쁘고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진 다 빠질거다 보쿠토가 입 한번 크게 빨고 뽀뽀 쪽! 하고 얼굴 잡고 있던 손을 등으로 타고 아카아시가 제일 느끼는 허리도 만직만직 하면서 내려가면서 허리 갑자기 확 붙잡고 들어올려서 제대로 침대에 눕혀라.
아카아시는 평소보다 좀 더 강압적인 태도의 보쿠토에 아무 말도 못 하고
"흐읏 흐! 으...ㄱ..."
하면서 시늠 참으려고 하고 눈물도 초반전부터 엄청 흘릴 거다.
그래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장한 우리의 보쿠토 아카아시 옷 위에서 부터 벗기면서 쪽 쪽 쪽 쪽 쪽 입맞추면서 내려와서 역시나 허리에서 멈춰 열심히 지꺼라고 표시 남긴다 한두개 말고 슬쩍 보면 허리에 피멍이 크게 났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집요하게 허리 부근만 공략하면서 아주 많이. 남겨라. 그러면서도 옷 벗기기는 멈추지 않는다 표시 남기면서 아카아시 대따루 해주면서 애 태우는 것도 잊지않는다 아카아시 보쿠토의 손길 입길에 먼저 한번 가고 처음으로
"흑, 보쿠토상..."
하고 말을 한다 한쪽은 손목 쪽을 피날 정도로 깨물고 한쪽팔은 뻗어서 떨리는 손으로 보쿠토 어깨를 잡아야한다 보쿠토는 그런 아카아시를 보면서 물고 있던 오른쪽 손목을 잡고 피 나는 곳을 엄지 손가락으로 쓰 윽 쓰 윽 문지르면서
"여기 그만 깨물으라고 했잖아"
하면서 지 입쪽으로 가져와 한번 핥는다. 왼쪽은 벌써 깍지 끼고 침대에 붙여놨음. 그러곤 보쿠토는 입보다 손으로 딸해주는 거 좋아해서 지꺼 쪽으로 가져갈 거다 왜냐면 아카아시 손 예뿌자나... 그 크고 예쁜 손으로 만져주는게 좋다나 어떻다나 암튼 그렇게 지도 세우고 자리 잡겠지.
다리 벌리고 그냥 바로 푸욱.
"흐 으윽, ! 하 아... 보흑쿠토아사앙!"
하면서 바로 막 그냥 움직이겠지. 아카아시 안 엄청 기분좋다고 귀에 속삭이면서 ㅇㅇ
보쿠토는 뭔가 쑤우우욱퍽! 쑤우욱퍽!을 좋아할 거 같다.
그렇게 한번에 박아넣는데도 아카아시 제일 느끼는 곳들만 골라서 박을듯 아카아시의 포인트는 아주 많아야 함 그냥 그럼 그리고 보쿠토 오르가즘 조절? 해서 아카아시 미쳐 죽으라하는 거 좋아해서 갈라하면 멈추고 갈라하면 멈추고, 왜냐. 아카아시도 일단 운동하는 애잖아 구멍이 암만 닳는다 해도 조임은 엄청 나겠지 물론 떡치기 시작하고 초반에는 지도 짤려서 피 철철 흘리며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아팠는데 지금을 길도 트이고 하도 해서 딱 좋은 감도의 안이 마련되어 있겠지 그러니까 그 안을 좀 더 만끽하고 싶은 거 ㅇㅇ
그래서 아카아시도 보쿠토 등에 손톱 박아가면서 주먹 쥐고 없는 힘으로 탁탁 때리기도 하면서 눈물범벅 고개 흔들어대면서 참다참다 지치지도 않는 보쿠토의 일정한 몸놀림에
"봌! 후톳, 상!! 제바하ㄹ, 흑 으아! 제바알!!"
하면서 가게 해달라고 조르겠지. 그러면 보쿠토는 좀 더 아카아시가 자기한테 매달리는 걸 즐기면서 얘 이러다 진짜 쓰러진다 싶을 때 퍽퍽퍽퍽퍽 아!아!앗!아!아! 하면서 해방시켜주고 눈물 닦아주면서 볼에 쪽 해주면서 땀에 쩔은 머리도 넘겨주면서 이마에 한번 더 쪽 해주고 지꺼 빼면서 아카아시 내일도 잘 부탁해 하고 혼자 방에 나가서 문 잠그고 시계를 보면 세네시간이 지나있어라.
그러곤 혼자 슬쩍 웃으면서 기지개 피면서 으아아!! 하고 평소 보쿠토로 돌아와 목욕하고 자겠지 그러고 다음날도 이 짓을 또 몇번은 더 하겠지 그렇게 점점 피폐해져 가는 아카아시가 보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