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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토오루] 바람아, 멈춰다오. 다른 사이트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셨더라도 그 글 또한 저의 글입니다. 이번 글이 마음에 들었고 오이카와와도 어울릴 거 같아서 가지고 온 글이니 마음을 놓아주세요. - 흩날렸다. 갈기갈기 찢겨 비웃음 당하며 아직 피어나지 않은 벚꽃과 함께 보기만 하기에도 가슴이 벅차 숨이 막히는 당신의 손길을 받으며, 흩뿌려졌다. 바람아, 멈춰다오. W.쀼뺩쁍뺘 아... 왜 더라? 언제부터였지? 문뜩 생각했다. 생각하다 보니 결론은 하나였다. 어찌 됐든 나의 마음을 전하자! 음- 그러곤 뭐였지? 그래, 좀 있으면 벚꽃이 핀다는 거 같으니 그전에 고백에 성공해서 같이 손 붙잡고 구경 가자! 가 바로 다음에 따라 나온 결론이었다. 좋았다. 그냥 좋았다. 아마도 분명 처음엔 이유가 있었지만 그 뒤로 쭉 좋아하면서 이.. 더보기
[마츠테루/이와오이] 빛이 끊임없이 파고들어온 이유 02-3. "호오, 무슨 일하시는 데요?" "아 저 저기 앞에 미용실에서 일해요!" 빛이 끊임없이 파고들어온 이유 W.쀼뺩쁍뺘 ※이번 편도 꽤 짧습니다! 급전개스럽기도 합니다! 음~ 지금까지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건 마츠카와도 꽤나 장난치기 좋아하고, 은근 헐랭한 면도 있으면서 꼼꼼하고, 사람을 좋아하며 키는 188 정도로 나랑 10센티 정도 차이 나고, 옆모습의 선도 예쁘고, 목소리도 단단한 줄만 알았는데 은근 하이톤에 날카로우면서 섹시하기도 하고, 담배를 든 손가락도 너무 예쁘고, 뭔가 전체적으로 삐죽 새침하지만 부드러운 느낌 하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습니다 그냥 중간부턴 제가 너무 좋아하는, 좋아하게 된 부분들을 나열했고요ᅲᅲᅲᅮᅲᅲᅲᅲᅲᅮ 앞으로 이 사람에게 정말 열심히 새롱거리기로 했습니다!!!! "아, 벌.. 더보기
[마츠테루/이와오이] 빛이 끊임없이 파고들어온 이유 02-2. "미안. 오늘 저녁은 근사한데 먹으러 가자. 저 무지개 빼빼로도 들고." 빛이 끊임없이 파고들어온 이유 W.쀼뺩쁍뺘 ※내용이 평소보다 짧습니다! 하지메는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그림을 그린다. 팀을 만들어서 다니고 각자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거나 작곡을 하거나, 돌아와서 작업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해온다. 그러곤 각자의 작품들을 가지고 작곡 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전시회장에서 2~3주 정도의 시간 동안 전시회를 연다. 그래서 다녀오는 기간이나 작업 시간은 언제나 다르다. 뭐라더라? 팀 이름이 하하하하인데 이유가 각자 다 성이나 이름에 '하'가 들어가서 하하하하로 지었다고 했다. 전시회를 열 때마다 이름이 나라이름+하하하하인 것도 그래서라고 했던 거 같다. 알고 있다. 다 알고 있는데 한 달 전부터 기.. 더보기